배우 조달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달환은 오늘(21일) 오후 5시 서초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1살 연하의 미모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식은 일반인인 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워졌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오정세가 맡았다. 방송인 강호동, 김종민, 씨스타 보라-소유, 레인보우 김재경, 가수 겸 배우 김재중, 배우 손현주, 마동석, 강예원, 라미란, 임성언 등의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부부는 결혼식을 마치고 네팔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조달환과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재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1년 6개월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달환은 2000년 아디다스 CF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그녀를 모르면 간첩', '방과후 옥상', '해적', '상의원'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조선 마술사'를 촬영 중이며 '뷰티 인사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