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주안, 24개월 때 발바닥 맞은 기억까지 ‘깜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21 17: 14

배우 손준호와 김소현의 아들 주안이 어렸을 적 발바닥을 맞은 것을 기억해 부모를 놀라게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아이에게 훈육 방법을 가르치는 손준호와 김소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인형에게 ‘주희’라는 이름을 붙이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연기를 했다. 그리고 주안에게 그를 혼내보라고 했다. 이에 주안은 인형을 때려 두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김소현이 “주안이 잘못했을 때 아빠가 어떻게 가르쳤나”라고 묻자, 인형의 발바닥을 때렸다.
손준호는 “후회도 되긴 한다. 하지 말 걸 했다. 조심해야겠다. 발바닥 주안이 24개월 때 맞았는데. 기억력은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당황했다. 김소현은 “벌하는 것보다 칭찬이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칭찬을 많이 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과 지율, 임효성-슈의 라희, 라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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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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