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지석, 식스맨 후보.."연기를 그만두겠다"

배우 김지석이 식스맨 후보로 면접을 보고 "출연하게 된다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김지석은 식스맨 후보로서 하하를 만나 면접을 봤다.

김지석은 "나 요즘 대세다. 물꼬를 트려고 하고 있다"며 "만약 식스맨이 된다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은 공식 국민 예능 프로그램 아니냐. 올인할 수 있고, 연기도 그만둘 수 있고, 당장 촬영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내 김지석은 엽기 표정을 하라는 지시에 급격히 무너져 내리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식스맨을 찾기 위한 1:1 인터뷰와 빅데이터로 인물 분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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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