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레, 이동건 야동 USB에 당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1 21: 26

이레가 이동건의 야동 USB로 당혹감에 휩싸였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4회에서는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분)의 시한부 재활 결혼을 받아들인 한열(이동건 분)이 미래의 딸 사랑(이레 분)이와 함께 셋이 한집에서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는 자신의 과제인 줄 알고 가져갔던 한열의 USB안에서 야동이 들어있어, 친구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샀다. 이후 한열이 적어준 글중 선생님이나, 친구를 믿지 말라는 내용도 창피하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다행히 두 사람의 관계는 한열이 미래의 보물 1호인 애완견 파파를 찾아주게 되면서 회복될 기미가 보였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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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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