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고우리, 장영남에 따귀..눈물로 항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21 22: 37

고우리가 장영남으로부터 따귀를 맞고 눈물로 항의를 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여왕의 꽃'에서 서유라(고우리 분)가 엄마 최혜진(장영남 분)에게 대들다 결국 따귀를 맞았다.
이날 유라는 맞선을 피하려다 결국 혜진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유라는 자신의 가운을 벗으며 "나 이렇게 어리고 예쁘다. 그런데 왜 딸을 부잣집에 팔아 넘기냐. 엄마 병원 살리자고 이러느냐"며 격렬하게 따졌다.

결국 혜진은 따귀를 때린 뒤 "여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25살 지나면 값어치 떨어진다. 예쁠 때 비싼 값에 팔려고 하는 것 맞다. 너 이렇게 호위호식했으면 나한테도 뭔가를 해라"라며 섬뜩한 말을 던져 시선을 끌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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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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