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생방송 도중에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한주간의 사회 소식을 전해주는 '글로벌 위켄드 와이'가 김준현과 리아의 진행으로 그려졌다.
이날 한국 특파원으로 나선 권혁수는 멘트를 하는 도중에 자꾸 말이 꼬이더니, 급기야는 "왜 이러냐, 오늘.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김준현은 "다음주부터는 못 볼수도 있겠다"고 전하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다음 소식은 실수 없이 진행한 권혁수는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6'에서는 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호스트로 나서 다양한 패러디와 셀프디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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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