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의 션이 YG엔터테인먼트의 후배인 빅뱅을 자주 보지 못한다고 밝혔다.
션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YG말고 다른 멤버들이 고민상담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션은 "(회사가) 작았을 때는 같이 모이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다들 바쁘다"며 "저도 빅뱅을 자주 못 본다"며 "진우도 최근엔 자주 보지만, 그 전엔 일년에 두번 정도 봤다"고 이야기했다.
또 션은 "너무 발라서 고민 상담을 못하는 게 아니냐"는 물음에 "그럴 걱정 할 필요 없다. 저도 여러 길을 걸어왔고 잘못 선택하기도 했다.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 실패를 통해 지금의 내가 있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지누션의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여행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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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