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모습으로 우려를 줬던 가수 선미가 소녀장사 베스티 다혜에 연탄 쓰러뜨리기 게임에서 반전 승을 거뒀다.
선미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에서 다혜보다 빨리 많은 연탄을 쓰러뜨려 승리했다.
연탄 쓰러뜨리기는 풍선에 바람을 불어 앞에 놓인 연탄을 쓰러뜨리는 게임. 이날 선미는 평소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다혜의 기세에 눌려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의외의 실력으로 연탄들을 쓰러뜨려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은 사랑의 연탄 나눔 특집으로 션, 양동근, 조권, 줄리안, 선미, 걸스데이 민아, 에프엑스 엠버, 김창렬, 최성조, B1A4 산들, 비투비 육성재, 김하은, 카라 영지, 베스티 다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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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