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의 달콤한 소파키스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박신우) 18회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선 로빈(현빈 분)과 그를 돕는 장하나(한지민 분)의 사랑이 깊이 있게 그려지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 낸 현빈과 한지민의 로맨틱 소파키스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 편의 멜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현빈, 한지민의 소파 키스신은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더해지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고, 이에 방송 후에도 ‘하이드 지킬, 나’의 명장면으로 줄곧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22일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현빈과 한지민의 소파키스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현빈과 한지민은 극 중 로빈의 오피스텔 안 소파에 함께 앉아 다양한 모습으로 키스신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지민이 현빈의 무릎에 기대 누운 채 현빈을 올려다보는 모습, 트로피를 들고 함께 기뻐하는 모습, 한지민이 두 손으로 현빈의 얼굴을 감싼 채 마주보고 있는 모습 등에서 현빈과 한지민이 만들어낸 남다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눈을 감은 채 서로에게 다가서는 현빈과 한지민의 모습에서는 극 중 로빈과 장하나가 느끼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빈과 한지민이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앉아 함께 대본에 집중한 모습, 두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하이드 지킬, 나’ 촬영장의 훈훈하면서도 친근하고 끈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 둔 상황에서 인격 소멸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로빈의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선사한 ‘하이드 지킬, 나’ 19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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