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표적'으로 신기록 썼다..역대 최다 1위 '9개 트로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22 14: 49

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총 9개의 1위 트로피를 받으면서, 신화 역대 최다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신화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표적'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신화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 2주 연속, 엠넷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2주 연속, '인기가요' 2주 연속까지 총 9개의 1위 트로피를 받게 됐다. 더불어 음악방송 올킬을 기록하면서 데뷔 17주년 최장수 아이돌 그룹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앞서 신화는 지난 2013년 발표했던 정규 11집 '디스 러브(This Love)' 활동 때 총 8 번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한 12집 '위(We)'로 기록을 경신하면서 17년 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표적'은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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