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둥이(대한, 민국, 만세, 서언, 서준)이 함께 생일을 기념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오둥이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저녁 식사 후 생일 떡 케이크를 함께 나눠먹은 아이들은 이휘재가 준비해 온 단체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느라 고생했더 아빠들은 도망가는 아이들을 잡느랴,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랴 고생을 했다.
아빠들의 노력으로 인해 오둥이 단체 사진은 꽤 좋은 컷들로 남을 수 있었고, 녹초가 된 아빠들은 "애들이 알까? 우리의 마음을?"이라고 대화를 나눠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이라는 주제로 합동 생일 파티를 연 오둥이와 외할아버지를 만난 엄지온 부녀, 색칠놀이를 즐긴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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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예상은 했지만 많이 힘들긴 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더라. 좋은 추억을 하이들과 함께 만들어 정말 기분이 좋다.
대한 민국 만세 보고 있니, 세 돌 축하하고 지금처럼만 많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