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하니가 아이들 때문에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에서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간식 시간 도중 “최근에 결혼을 하고 싶었었다. 그런데 오늘 그 생각이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힘들다기 보다는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다. 나 자신도 못 챙기는데”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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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