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4' 에스더김, 원더걸스 노래 중 음정 실수 "잘 극복"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22 18: 12

에스더김이 음정 실수로 흔들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4'에서 원더걸스의 '투디퍼런트티어스(2 Different Tears)'를 선곡, 리듬과 음정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고음이 한번 불안하면서 본인도 당황했던 거 같다. 그 전에는 정말 잘했는데, 그런 실수는 누구나 있을 수 있다. 잘 극복한 것 같다"며 88점을 줬다.

유희열은 "나도 그렇게 느꼈다. 그래도 조금만 다듬는다면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88점을 줬다. 양현석은 "6명 심사 중에 가장 어렵다. 성량이 굉장히 크다. 좀 과도한 모션을 하느라 노래에 집중이 안된 것 같다"며 90점을 줬다.  
이날 방송에선 에스더김-박윤하-케이티김-이진아-정승환-릴리M 등 6팀이 두 번째 생방송으로 ‘TOP4 결정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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