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성시경 서툰 상황극에 "신동엽과 말만 해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2 18: 28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성시경의 서툰 상황극을 비난했다.
유재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게스트 성시경을 만나 요원 상황극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성시경에게 "성요원!"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불렀지만, 성시경은 알아듣지 못하고 악수할 손만 내밀었다.

이에 유재석은 상황극임을 알렸고, 성시경은 "이런 거 어색하다"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요새 맨날 (신)동엽이형이랑 앉아서 말만 하니까"라며 성시경을 나무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가수 성시경,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 '다크나이트:열쇠사냥꾼'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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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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