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정겨운이 목소리를 키울수록 음이탈이 발생하며 ‘삑겨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겨운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철벽부대에 입성한 후 소리를 지를 때마다 음이탈이 발생했다.
그는 “네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삑소리가 나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음이탈에 대해 “현역 복무 때도 났었다. 자꾸 소리지르니깐 음이탈이 난다. 21살 때도 그랬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군 체험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는 현재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내레이션은 배우 이다희가 맡았으며, 멤버들은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신병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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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