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이광수, 어색 관람차 데이트 '강제 브로맨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2 18: 36

방송인 지석진, 배우 이광수가 어색한 관람차 데이트에 임했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비밀 열쇠를 획득하기 위해 관람차에 탑승했다.
이들은 어떤 관람차에 있을지 모를 열쇠를 찾기 위해 일단 관람차에 올랐다. 한 번 선택하면 10분동안 계속 두 사람만 앉아 있어야하는 어색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러브송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연인마냥 나란히 앉은 이들은 "노래라도 꺼달라"고 호소하고 "첫 관람차를 너랑 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어색함을 못 견뎌했다.
결국 지석진의 "첫사랑 누구였냐"는 물음에 이들은 첫사랑에 대한 대화까지 나누며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가수 성시경,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 '다크나이트:열쇠사냥꾼' 편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런닝맨'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