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초보 티 팍팍 김치찌개.."맛이 그럴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2 18: 48

배우 차태현이 초보자 티가 나는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차태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1박2일')에서 멤버 중 홀로 낙오할 낙오자로 당첨됐다. 
제작진으로부터 반찬을 받은 차태현은 아내에게 김치찌개 끓이는 방법을 물어 처음으로 혼자 끓이는 김치찌개에 도전했다.

그는 꽁꽁 언 고기를 그대로 넣어 김치와 함께 볶았고, 고기는 물을 넣은 후에도 녹지 않아 당황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거기에 햄을 퍼 넣고, 라면수프까지 넣은 차태현은 "맛이 그럴싸해졌다"며 자신의 김치찌개에 대만족했다.  
한편 '1박2일'에서는 함백산으로 봄맞이 등산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는 다비치 강민경이 등산전문가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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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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