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나쁜 예 표본 등극 ‘힘을 내요 슈퍼파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22 19: 34

개그맨 김영철이 군 생활 중 하루종일 지적을 당하며 안방극장을 짠하게 만들었다.
김영철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철모를 쓰다다 턱에 줄이 제대로 걸치지 않아 조교로부터 지적을 당했다. 이어 그는 관등성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또 한 번 지적을 당해 당황했다.
앞서 그는 제식 교육 중에도 정겨운에게 설명을 하다가 “오버하지 않습니다”라는 지적을 받았고, 기준을 제대로 외쳤지만 과한 동작으로 인해 소대장으로부터 혼이 났다.

제작진은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면서 ‘무한도전’ 출연 당시 노래로 만들었던 유행어를 음악으로 만든 곡을 깔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군 체험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는 현재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내레이션은 배우 이다희가 맡았으며, 멤버들은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신병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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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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