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의 딸 태은이 깜짝 출연했다.
차태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1박2일')에서 딸 태은과 함께 자신의 퇴근 미션인 달래 찾기에 나섰다.
이날 강원도 함백산 정상에서 하루를 보낸 차태현은 함백산 근처 동네 텃밭을 돌아다니며 달래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아직 때가 일러 달래를 좀처럼 찾을 수 없었고 차태현은 끝내 자신의 집으로 가 딸 태은을 데리고 시장에서 달래를 찾았다.
태은은 "이 초록색은 뭐야? 그런데 이게 뭐야?"라고 달래에 대해 물었고, 차태현은 그런 딸이 귀여운 듯 사진으로 남겨 웃음을 줬다.
한편 '1박2일'에서는 함백산으로 봄맞이 등산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는 다비치 강민경이 등산전문가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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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