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이 이상엽의 드라이브 제안에 뒷자석에 앉으며 약을 올렸다.
22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팀원의 실수를 만회하는 해결책을 내놓은 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도의 아이디어로 위기에 빠졌던 마케팅팀은 오히려 회사 매출을 올려놓고, 현도는 태수(천호진)에게 칭찬을 받는다.
기분이 좋아진 현도는 은수(채수빈)를 찾아가고 "오늘 특별히 기분이 좋아서 태워주겠다. 드라이브 하자"고 한다. 이에 은수는 튕기다가 뒷자석에 탄다. 현도는 "내가 이 차를 운전한 이래 뒷자석에 탄 여자는 니가 처음이다"고 말하고, 은수는 "안탄다는 사람 억지로 태운 사람이 누구냐"고 놀려댔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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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