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이 채수빈의 출생에 관심을 갖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2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수경(이혜숙)이 선희(최명길)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수경은 선희의 시어머니 진이(정재순)의 초대로 집에 간다. 마침 선희가 퇴근하고 집에 오고, 두 사람은 껄끄러운 만남을 가진다. 이어 은수(채수빈)가 집에 들어오고 수경은 은수의 성이 한씨인 것에 이상하게 여긴다.
이후 수경은 집에서 태수에게 은수 성이 한씨라고 말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태수는 진이를 만나 은수의 성에 대해 물어보며 은수의 출생 배경에 의심을 품었다.
그 시간 선희는 은수의 출생 비밀을 태수가 알까 고심하며 은수의 유학을 생각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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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