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의 배수빈이 장신영을 향한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20회에서는 자신에게서 도망친 아내 이순진(장신영 분)을 떠올리며 눈물 짓는 천운탁(배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탁은 순진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순진이 아버지의 친구 한영표(정규수 분)를 면회했고, 아버지를 죽인 이가 바로 운탁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치린 것.
순진이 영표를 면회했다는 것을 알고 운탁은 영표에게 달려갔다. 그리곤 영표는 운탁을 저주했다. 운탁은 순진과의 사랑을 망쳐버린 영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운탁은 순진을 추억하며 사업을 위한 미팅도 미뤘다. 운탁의 머릿속엔 아이가 생기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순진과의 추억이 가득했다.
한편,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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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