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종혁, 거짓말 김성령에 마음 빼앗겼다..사랑 시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22 23: 06

‘여왕의 꽃’ 김성령이 거짓말을 가득한 인생을 사는 가운데 이종혁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불안하고 초조한 행보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회는 박민준(이종혁 분)에게 인정을 받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레나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했지만 상대 셰프의 어려운 사정을 생각해 양보했다. 이 모습을 본 민준은 감동했다. 그동안 레나가 시건방지다고 생각했던 민준은 레나의 선택에 마음이 흔들려 인정을 했다.
민준은 레나를 위해 떡볶이를 만들어줬다. 레나는 “나를 위해 요리해주신 것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레나는 그동안 거짓말로 민준의 곁으로 올 수 있었다. 하지만 민준의 부모가 이미 레나의 실체를 알기 시작했다. 그의 거짓말이 들킬 위기에 처한 가운데 민준이 레나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앞길이 안갯속에 휘말렸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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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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