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29일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3월의 신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3 08: 06

배우 정소영이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정소영 소속사는 “정소영이 29일 강남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연기자로서 제 2막을 시작하게 될 정소영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을 서로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본격적인 연애는 1년 정도 됐다.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하였다.

정소영은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연출 김상휘)에서 류성룡의 부인 인동장씨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정소영은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드라마 ‘야인시대’, ‘쩐의 전쟁’, ‘로드 넘버원’, ‘계백’, ‘신의퀴즈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한편 정소영은 양가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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