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두달만에 단독 리얼리티..반려견 프로젝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3 08: 41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2개월 만에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에 출연, 직접 전국의 반려견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견주대신 펫시터가 돼 줄 예정이다.
펫시터로 변신하게 된 여자친구는 최근 경기도 일산의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펫시터로서 갖춰야 할 행동수칙 교육과 함께 깐깐한 테스트 과정을 마쳤다.

조금은 서툴지만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엉뚱하게 대처하는 등 특유의 귀여움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통해 청순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일상생활 속의 개성 넘치는 숨겨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는 오는 4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쏘스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