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화사한 봄의 남자로 변신했다.
김영광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변화와 열정’이라는 주제로 봄을 담아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톡톡 튀는 색감에 독특한 스타일의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짝 흘러내리는 머리카락과 다정함이 깃든 미소가 마치 현실 속 '내 남자친구'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안겼고 특히 몸에 피트 되는 셔츠를 입은 김영광의 너른 품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영광은 다양한 셔츠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데이트룩을 완성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시선도 집중시켰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남성 셔츠에 앵무새 모양의 와펜 장식이나 패턴, 자수를 넣어 위트를 가미한 제롯셔츠로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상큼한 분위기를 더한 결과. 이렇듯 김영광은 옷이 얇아지는 봄철 남성 패션에 셔츠 한 장으로 다채로운 느낌을 전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김영광은 최근 2NE1 산다라박과 함께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닥터 이안' 촬영을 모두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29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요우쿠 동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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