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현석, 이번엔 허세 투구폼..윤현민에 평가요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3 09: 56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현석 셰프가 허세만발 투구 폼을 선보였다.
최현석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전직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의 등장에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평소 셰프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야구단을 이끌 만큼 야구를 좋아한다는 최현석은 “사회인 야구 경력만 16년”이라며 본인의 야구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이에 MC 정형돈, 김성주는 윤현민에게 최현석의 투구 폼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했고, 최현석 셰프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본인이 아끼는 글러브를 야심차게 꺼내들었다.
박찬호 선수의 팬이라는 최현석 셰프는 그의 사인이 담긴 글러브를 끼고 무대 위로 올라가 특유의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투구폼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