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아이언맨·캡틴·헐크 4월 16일 내한 확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3 10: 20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헐크가 한국을 찾는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측 관계자는 23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가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언맨 역할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그리고 헐크 역의 마르 러팔로, 한국 배우로는 '어벤져스2'에 유일하게 출연하는 수현이 내한 행사 참가를 확정, 2박 3일간의 내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세계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최강 ‘울트론’에 맞선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을 능가하는 스토리, 스케일, 캐릭터로 무장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인 마블의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영화는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답게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눈부신 활약을 그려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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