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재능기부로 표지모델에 나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03호가 최고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최근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발행된 103호는 판매일 기준, 2만 부 이상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격주로 발행되는 빅이슈는 호 당 약 2주 동안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평균 판매일을 기준으로 103호가 가장 많은 판매를 이뤄낸 것.
변요한이 표지를 장식한 빅이슈 103호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분홍색 배경의 잡지는 지난 19일, 한정판으로 나온 노란색 배경의 표지는 20일에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직접 구매가 어려운 지방 독자들의 온라인 주문을 제외하고 빅이슈 판매원을 통해서만 2만 부 이상 소비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라고 빅이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변요한 소속사 측에서도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mewolong@osen.co.kr
빅이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