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콘텐츠파워 1위에 올랐다.
23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킬미 힐미'는 262.5점으로 3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위에서 2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2위는 MBC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무한도전'은 246.1점으로 지난 주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241.2), 4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234.9)가 차지했다. 5위는 tvN '호구의 사랑'(227.7)이었다.
또한 10위권 내에는 SBS '런닝맨',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MBC '여왕의 꽃', Mnet '언프리티 랩스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CPI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산출한 지수로, 이번 결과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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