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박희순 “시청률 3% 안나오면 한강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3 15: 02

배우 박희순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박희순은 23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제작발표회에서 “3%가 안나오면 한강 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제작진은 3%를 예상하고 있는데 그건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거고 보통 몇 프로 나오면 뭘 하겠다고 말하는데 우리는 3%가 안 나오면 한강에서 모이기로 했다”라면서 “고맙게도 감독님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밀어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극 중 실종 수사만 7년, 20년 경력의 베테랑 경위 오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실종느와르 M’은 전직 FBI 수사관이었던 천재 형사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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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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