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본방 인증샷, 이예림·강다은 '청순+풋풋'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3 15: 15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출연진의 본방사수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경규 딸 이예림과 강석우-강다은 부녀, 조민기는 지난 21일 '아빠를 부탁해' 공식 페이스북에 첫 방송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설특집(2부작) 방송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정규편성이 됐던 '아빠를 부탁해' 측은 지난 21일 정규 첫방송을 기념해, 첫 방송이 나가는 중간 시청자 부녀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아빠를 부탁해' 출연자들도 함께 참여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 해 화제가 됐다.  

특히 첫 회에서 운전연수를 받는 딸과 동행하여 폭풍 잔소리로 걱정인형 아빠라는 별명까지 얻은 조민기는 사진과 함께 '난 나의 염려가 저렇게 소음인 줄 몰랐다는'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 짓게 했다.
아빠와 딸들의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아빠를 부탁해' 배우 분들과 따님들 홧팅", "강석우,강다은 양 미소가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예림 양은 볼수록 매력적", "조민기님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 또한 이어지고 있다.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다정하게 TV를 보는 아빠와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아빠를 부탁해'에 호응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인증샷과 함께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쑥스럽지만 아빠의 뒷모습도 함께 사진에 담았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랑 저도 좀 더 많이 가까워 질 거 같아요", "이벤트를 한 다는 자막을 본 뒤, 아빠와 저는 무언의 동의가 오갔죠. 찍자! 하는 무언의 대화! 저희 부녀 좋아 보이죠 '아빠를 부탁해'보면서 저희 부녀도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어요" 등 솔직한 본인 부녀 관계에 대해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먼저, 이벤트에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들을 통해 '아빠를 부탁해' 출연 부녀들뿐만이 아니라, 시청자 또한 부녀 관계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런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함께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대학민국 부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다양한 이벤트로 시청자와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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