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신인 걸그룹 씨엘씨가 재킷 이미지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씨엘씨는 23일 오후 첫 번째 데뷔 미니음반 ‘첫 사랑’의 재킷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생애 첫 재킷 촬영답게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씨엘씨의 재킷 이미지는 캐릭터 풍선과 양갈래 머리, 주근깨 등 사랑스런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청초함은 물론 스파클링처럼 톡톡 튀는 씨엘씨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촬영에 앞서 난이도 높은 풍선껌 불기에 나선 막내 예은은 여러 번의 실수를 거듭한 끝에 곧 풍선껌 불기에 성공, 즉흥적인 깜찍한 윙크 표정을 더하며 현장 스태프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씨엘씨는 “오늘 첫 재킷 촬영이었다. 오늘을 위해 사실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많이 떨렸다. 촬영 마지막쯤 긴장이 많이 풀려서 서로 표정도 찾아주고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처음은 미약할 지 모르나 끝은 아름답게 활동 하겠다”는 각오 역시 전했다.
씨엘씨는 지난 19일 타이틀곡 ‘페페’를 비롯한 첫 번째 미니음반 ‘첫 사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 3사 방송 데뷔무대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남다른 ‘실검돌’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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