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CP “소시 유리, 서강준과 가상연애 완전 멘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3 16: 43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배우 서강준과의 가상현실 연애에서 멘붕에 빠졌다.
23일 JTBC ‘나홀로 연애중’의 성치경 CP는 OSEN에 “서강준 편 스튜디오 녹화에 유리, 한혜진, 신봉선, 김지민이 참여했다. 여자 패널들이 모니터를 보면서 정말 몰입하더라”라며 “남자 MC들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을 이해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혜진은 시니컬할 줄 알았는데 상당히 몰입했다. 정말 다정한 표정을 짓더라”라며 “서강준과 가상현실 연애를 하고는 지금까지 연하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연하도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3대 가상연인으로 출연했던 유리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유리는 가상연인으로 출연했을 당시 종잡을 수 없는 연애스타일로 ‘나홀로 연애중’의 공식 연애고수인 성시경에게 꼴찌라는 굴욕을 안겨줬기 때문.
성치경 CP는 “유리는 완전 멘붕에 빠졌다. 가상연인 때는 MC들을 혼란스럽게 했는데 직접 가상현실 연애를 해보니 서강준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잘 못 맞추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남자 편 특집으로 서강준이 가상연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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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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