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측 “4살 연하 사업가와 연애 5개월여 만에 결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3 16: 43

모델 장윤주가 오는 5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OSEN에 “장윤주가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오는 5월 2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알고 지냈고 올해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으로 만나다 서로 마음이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장윤주는 연인과 연애 5개월여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신랑은 장윤주보다 4살 연하로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경영 중이다.
앞서 장윤주는 이달 초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BAZAAR)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계획이 결혼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결혼에 닫혀 있었지만 아프리카에 다녀온 후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활동, 톱모델로 등극했다. 또한 장윤주는 모델활동 외에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것은 물론 영화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