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황정서-이효영 사이 걱정..적극 반대

'압구정백야' 이보희가 딸 황정서가 이효영에게 관심을 갖자 이를 반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11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조지아(황정서 분)와 정삼희(이효영 분) 사이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아는 정 작가에게 관심을 표현해왔던 상황. 작품 캐릭터에 대해 의논한다는 핑계로 도시락을 준비해 정 작가를 찾아갔다. 은하는 이 모습을 목격하고 지아가 정 작가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은하는 지아에게 정 작가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충고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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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