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노숙자 이용 연구에 분노 '공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23 22: 09

안재현이 지진희가 뱀파이어에 대한 연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지상(안재현)이 재욱(지진희)이 병원에서 하고 있는 연구가 자신의 바이러스와 연관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재욱이 노숙자들을 이용해 뱀파이어를 만들려는 연구를 하는 것을 알고 재욱을 공격한다.
재욱은 설명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야기를 한다. 재욱은 "노숙자들을 뱀파이어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이 연구가 성공하면 인간들의 수명은 150살이 될 것이다. 인간들의 병을 위한 연구다"고 말한다. 이에 지상은 "그렇다고 해도 무고한 노숙자를 이용한 연구는 용납할 수 없다"고 재욱의 연구를 반대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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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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