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이덕화, 오연서 이용해 장혁 체포했다..'압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23 22: 22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덕화가 오연서를 이용해 장혁을 공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19회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정종(류승수 분)이 태조의 죽음과 관련해 왕식렴(이덕화 분)을 고발하려다가 오히려 신율(오연서 분)을 이용해 공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와 정종은 태조의 죽음의 비밀을 밝혀낼 증좌를 찾고 이를 이용해 왕식렴을 공격하려고 했다. 그러나 왕식렴은 과거 정종과 도모하던 일을 이용해 정종을 압박했고, 그 사이 신율을 이용해 왕소를 포박했다.

왕식렴은 왕소가 국혼법을 어기고 신율과 혼례를 치렀다고 밝혔고, 곽 장군(김법래 분)이 이를 증명했다. 결국 정종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왕소와 신율이 체포되고 말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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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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