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영남, 리키 마틴 비유에 "외모는 최악"..셀프 디스

'비정상회담' 조영남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줬다.

조영남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남은 외국인 G12 멤버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성시경은 "리키 마틴이나 브래드 피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영남은 부끄러운 듯 웃으면서 "외모로는 최악이지"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조금 더 일찍 나오셨다면", 유세윤은 "얼마 전에 미남 투표를 했엇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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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