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영남이 올누드 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조영남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텔레비전만 보는 딸 때문에 텔레비전을 없애버리고 싶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안건으로 상정, 각국의 방송 문화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로빈은 "현재 프랑스에서 리얼리티 쇼를 정말 많이 본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차원이 다를 것"이라면서 "최근에 남녀가 누드로 만나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더라. 아담과 이브가 만나듯"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남은 "나 거기 나갈래"라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나가려면 신체조건이 있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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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