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액션'PD "'진사-여군' 베끼기 아냐..센 여자 트렌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4 09: 59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의 고세준PD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편의 콘셉트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 부정했다.
고세준PD는 2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진짜사나이' 여군을 따라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액션배우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은 1년 전부터 고민해 왔던 아이템이다. 최근 '언프리티 랩스타'도 그렇고 센 여자들이 화제를 낳고 있지 않나? 건강한 여자들이 화제라 출연진을 여자로 섭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액션을 배우고, 그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5월 중 편성될 예정이며 현재 출연진을 섭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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