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나이 잊은 동안 미소..“쑥스러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4 11: 02

가수 손호영이 봄 화보컷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나이에 좀 쑥스러운 콘셉트지만 예쁘게 봐주십시오”라며 화보컷을 공개했다.
따스한 색감이 인상적인 이번 사진은 손호영 전매특허의 화사한 미소가 인상적. 커튼 뒤에서 얼굴만 내밀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손호영은 30대 중반의 나이를 잊게 할 만큼 싱그러운 동안 매력을 과시했다.

손호영은 오는 27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생일파티 겸 팬미팅인 ‘HOI’s Day’를 개최한다. 티켓오픈 1분만에 1300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손호영 역시 타이틀 콘셉트에 맞게 팬들과의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
또한 손호영은 “놀러와 주는 지인이 있는데 좋아해주시리라 믿어요. 생일날 봐요”라며 깜짝 손님 방문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일교차가 큰 날씨를 염려해 “아직까지 옷장 정리 말고 두껍게 입으시고 감기조심입니다!”라며 팬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god 15주년과 뮤지컬 올슉업 활동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손호영은 올 상반기 중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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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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