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측 “김소현, 독보적인 외모·발전하는 연기력..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4 11: 21

아역배우 김소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국민 여동생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김소현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무감각 형사 최무각(박유천 분)의 세상 둘도 없는 소중한 여동생 ‘최은설’ 역으로 등장할 예정.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설이 학교에서 상을 받고 뿌듯한 마음에 오빠 무각이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한달음에 달려온 모습이 담겼다. 은설은 수조 안에서 일하고 있는 무각에게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상장을 내보인 뒤, 기뻐하는 오빠를 향해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고 귀엽게 하트를 날리는 등 사랑스러운 특급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관계자는 “극중 은설은 무각이 형사로 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된 중요인물로, 독보적인 외모와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김소현이 제격이라 판단했다. 김소현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극에 대한 명확한 이해력을 지니고 촬영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냄새를 보는 소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