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감독 “김혜수·김고은, 당대·후대 풍미 배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4 11: 30

한준희 감독이 김혜수와 김고은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한준희 감독은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김혜수와 김고은, 두 사람 밖에 없었다”라며 캐스팅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날 “캐스팅할 때 엄마 역할은 당대를 풍미하는 배우여야 한다는 안이 있었고 일영 역할은 다음 세대를 풍미해야하는 그런 안이 있었다”라면서 “결국 두 분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극 중 일영을 흔든 남자 석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10번 보관함에 버려진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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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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