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운서가 “술 먹고 전화하는 남자들은 바로 차단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통화하는 남자들에 대해 “술 먹고 전화하는 남자들 말고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새벽부터 출근하니까 9시부터 자는데 그때 전화 오면 짜증난다. 한 번 전화 오면 바로 차단한다”며 “그 사람들은 내가 전화 안 받으려고 거짓말을 한 줄 안다”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 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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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