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무도’서 진행 안시켜줘..바보연기만 늘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24 11: 51

박명수가 “MC를 하고 싶은데 안 시켜준다”며 “바보연기만 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TV와 라디오의 차이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는 TV를 좋아하고 MC를 하고 싶은데 안 시켜준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을 10년 하면서도 진행을 하고 싶은데 소리 지르는 것만 시켜서 바보 연기만 늘었다”며, “유재석 씨는 10년 동안 MC만 하니까 얼마나 잘 하냐. 나랑 정준하는 시켜주질 않아서 바보 짓만 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 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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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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