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의 남친돌 매력이 폭발했다. 멜론라디오에서 애교 섞인 달달멘트 3종세트로 팬심을 초토화 시킨 것.
비스트 손동운은 24일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을 통해 ‘야망이 빛나는 밤에’(이하 ‘야빛밤’)의 두 번째 라디오 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손동운은 의문의 여성에게 “쪽~”하며 사랑을 전하는가 하면 “내가 더~ 더~ 사랑해”라며 애교가 듬뿍 담긴 고백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비스트 손동운의 ‘야빛밤’ 한 코너인 4부작 드라마 ‘씽미 쏭미’의 한 장면의 대사로, 비스트 손동운은 극중 주인공인 가난한 가수지망생 손성모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비스트 손동운은 “저 빙의 해야 돼요~”라고 전한 뒤 자연스레 ‘손성모’ 역에 빠져들었다. 이후 그는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전하는 달달한 대사를 멋지게 소화하며 여심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특히 비스트 손동운의 사탕보다 달콤한 멘트들은 팬들을 여자친구 ‘이슬비’ 역에 빙의 되게 만들며 여심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극중 성모는 슬비를 향해 “어젯밤에 나..너랑 첫 키스다?”라더니 “두 번째 키스도 나랑 할래?”라며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쪽!”하고 뽀뽀소리까지 전달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내가 더~ 더~ 사랑해”라며 애교가 가득 담긴 고백까지 전했다.
다음 주 이어질 ‘씽미 쏭미’ 3부에서는 또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달달함과 연기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비스트 손동운의 ‘야망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31일 3부가 방송되며, 4부작 드라마 ‘씽미 쏭미’의 대사 안에 숨어있는 노래 제목 5개를 찾아 멜론아지톡에 올린 청취자들 중 5명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멜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