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CP “서강준 편, 남자PD들도 편집하다 설렐 정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4 14: 16

‘나홀로 연애중’ 남자 편 특집의 주인공 배우 서강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홀로 연애중’의 성치경 CP가 서강준 편 촬영 후기를 전했다.
24일 JTBC ‘나홀로 연애중’의 성치경 CP는 OSEN에 “서강준이 캐릭터를 열심히 연구해서 연기해줬다”며 “잘생긴 외모에 현장에서 촬영하는 사람들도 몰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PD들이 편집하다가 설렌다고 할 정도로 서강준이 잘 연기해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강준 편 패널로 녹화에 참여한 소녀시대의 유리, 한혜진, 신봉선, 김지민에 대해 “모니터를 보면서 정말 몰입하더라”라며 “남자 MC들 몰입할 수밖에 없는 심정을 이해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혜진은 시니컬할 줄 알았는데 상당히 몰입했다. 정말 다정한 표정을 짓더라”라며 “서강준과 가상현실 연애를 하고는 지금까지 연하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연하도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성치경 CP는 “유리는 완전 멘붕에 빠졌다. 가상연인 때는 MC들을 혼란스럽게 했는데 직접 가상현실 연애를 해보니 서강준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잘 못 맞추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남자 편 특집으로 진행, 서강준이 가상연인으로 등장한다.
kangsj@osen.co.kr
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