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킬미힐미급 강균성, 감정기복의 종착점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4 14: 2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극심한 감정기복으로 눈길을 끌던 강균성이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균성은 기분 변화에 따라 순간순간 달라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가하면 별 것도 아닌 일에 배를 끌어안고 포복절도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매번 바뀌는 모습에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처럼 다양한 인격이 존재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이어 24일 방송에서 강균성은 다양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반 친구들과의 회동에서 ‘왕 언니’로 변신해 여학생들의 뷰티 멘토가 되는가하면, 수업시간에 신들린 듯 외국어를 남발하며 행패를 부려 학급 전체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기도 했다. 그리고는 다시 다소곳한 ‘교회 오빠’로 돌아와 반 친구들과 제작진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