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오는 31일 군입대하는 가운데, 입대 현장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 측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배우의 뜻에 따라 장소 및 시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30살인 최진혁은 31일 현역 입대한다. 그는 지난 1월 '오만과 편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것이 창피하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었다.
그는 지난 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입대를 최소하고, 육군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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